생보협회, 유튜브 채널 활성화 나선다

보험설계사가 알기 쉬운 상품 설명 제공
협회 “MZ세대 눈높이 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 등록 2022-01-24 오후 12:09:20

    수정 2022-01-24 오후 12:09:2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생명보험 상품 및 정보를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전달해

생보협회는 24일 “자체 제작한 영상을 게재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생명보험 주요 상품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한 ‘탄탄한 생명보험 기본기(탄생기)’ 시리즈 중 종신보험편 3개 클립을 게재했다. 생보협회는 종신보험편을 시작으로 연금보험, 암보험, 변액보험 등 다양한 생명보험 상품에 대한 영상도 순차적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사진= 생명보험협회 유튜브 채널 캡처)
협회 관계자는 “유튜브 등 디지털·인터넷 매체가 미디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20년 12월 취임한 정희수 회장이 디지털 전환과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강조하면서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본격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상은 MZ세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2인 대담형식으로 제작했다.

탄생기 시리즈는 특히 영업현장의 설계사들과 협회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체제작 했다. 각 생명보험사에서 일하는 설계사들이 출연해 상품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영업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알기 쉽고 생생한 내용전달을 하는데 주력했다.

협회측에서도 보험계리사, 세무사 등 분야별 내부 전문가들을 동원해 영상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재미와 신뢰성을 모두 잡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한 민선경 한화라이프랩 팀장은 “이제 시작 단계이고 생보업계를 대표한다는 부담감으로 아직은 다소 어색하고 경직된 느낌이 있다”면서도 “시간이 지나서 차츰 자연스러워지고 텐션도 올라가면 보다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생명보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중요한 이슈를 설명해주는 정보제공 영상, 생보업계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영상 등 소비자에게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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