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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하슬러는 여름을 앞두고 인기 빙과류와의 협업해 기존의 현대적인 캐주얼 감성에서 탈피해 신선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했다. 특히 부라보콘은 올해 론칭 48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이다. 형지는 이번 협업이 신규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기회로 보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군은 부라보콘 겉면에 새겨진 빨간색과 파란색 ‘하트’ 무늬를 활용한 블라우스와 티셔츠, 스카프로 구성된다. 하트 무늬가 전면에 새겨진 쉬폰 블라우스는 화려한 셔링(주름)과 만나 여성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특히 시원한 소재로 한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브랜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다른 업종간 고객을 서로 유입할 수 있는 협업 움직임이 활발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협업해 여성 고객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주고 신규 고객 유입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