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적격 판단에도 김규현 국정원장 인청 통과(상보)

민주당 "채택은 하지만, 부적격 의견 내"
국민의힘 "국가 안보 엄중, 바로 업무 들어갈 것"
  • 등록 2022-05-26 오전 11:22:55

    수정 2022-05-26 오전 11:22:5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회정보위원회는 26일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명된 김규현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26일) 국회 본관 정보위 회의실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는 “국정원장 인청 결과가 채택으로 결정됐다”면서 “채택은 하지만 민주당에서 부적격 의견을 종합적으로 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적격의견을 냈고, 민주당 의원들 중에서도 일부 적격 의견을 냈다”고 덧붙였다.

정보위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원장은 대북 관계가 엄중해 대통령이 신속히 임명할 것”이라면서 “업무를 바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밝힌 부적격 이유는 안보수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에 따로 공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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