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대도약 원년으로 퀀텀점프"···'퀀텀코리아' 개막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개최
지난해 노벨상 수상자 강연, 전시회 등 마련
  • 등록 2023-06-26 오후 1:59:56

    수정 2023-06-26 오후 1:59:56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양자 분야 국내 최대 행사가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퀀텀 코리아 2023’ 개막식을 갖고, 4일 동안의 행사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존 클라우저 박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이날 행사에는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김재완 퀀텀 코리아 2023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행사 주관기관 관계자, 해외 석학, 일반 대중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양자과학기술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양자과학기술인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후학양성에 힘쓴 故 김태수 울산대 명예교수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공로패가 전달됐다.

국내 양자생태계 활성화에 힘쓴 △안도열 퍼스트퀀텀 CTO △이동헌 고려대 교수 △손영익 KAIST 교수 △윤지원 SDT 대표 △김동호 포스코홀딩스 상무보 △류정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 △성은정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기술원 등 7명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이 밖에 양자정보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학생 4팀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과 성균관대 총장상 1점이 수여됐다. 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한 고등학생 등 4팀에게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도 수여됐다.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존 클라우저 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전시회도 운영한다.

주영창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양자 대도약의 원년으로 보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도전에 나서도록 개개인의 역량과 노력을 모아 달라”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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