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해군 상용위성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

해군 함정에 위성통신 서비스·상용위성전화 서비스 구축
  • 등록 2024-02-01 오전 11:35:20

    수정 2024-02-01 오전 11:35:20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SK텔링크는 2024~2025년도 대한민국해군 상용위성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동중인 해군 함정(사진=SK텔링크)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SK텔링크는 파병 및 연합훈련 등 해군 함정에 위성통신 서비스(MVSAT) 및 휴대용 상용위성전화기 서비스 등을 구축 및 제공한다.

그동안 우리 해군은 멀티밴드의 안정적인 위성통신망 구축을 통해 △파병 및 훈련 시 작전운용능력 향상 △승조원 복지향상을 목표로 해군 상용위성 통신망에 대한 개선 및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SK텔링크는 10년 간 축적된 위성사업 역량 및 국내외 위성통신 분야 사업자들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해군이 전세계 해역에서 보다 안정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상 위성통신 구축 및 서비스 제공 경험을 기반으로 해군에 24시간 기술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무중단 고품질?초고속 위성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신용 SK텔링크 위성사업 담당은 “우리 해군이 전세계 해역 어디서나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사의 사업 역량을 집중해 해양보국을 향한 해군의 힘찬 발걸음에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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