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가치 지역에 전하는 '골목콘서트' 29일부터 시작

문체부-예술위 '인문 360도' 일환
총 5개 테마로 12월까지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9-06-25 오전 10:45:58

    수정 2019-06-25 오전 10:45:58

‘2019 골목콘서트’ 포스터(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오는 29일부터 약 6개월 간 ‘2019 골목콘서트’를 개최한다.

‘골목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위가 2015년부터 시작한 인문정신문화 온라인플랫폼 ‘인문 360도’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일상적 공간에서 그간 무심코 지나쳤던 인문정신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12월까지 총 5개의 테마를 가지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지역민을 위한 북 콘서트, 클래식·연극·대중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로 29일부터 7월 6일까지 ‘함께 꿈꾸고 나누는 공간’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재생공간을 활용하거나 폐역사, 복합문화공간 등 의미 있는 장소와 인문을 결합해 일상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다. 인천 부평, 경북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경남 진해역, 서울 종로구 ‘수수헌’,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행사를 선보인다.

‘2019 골목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문 360도’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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