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페이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실시

  • 등록 2019-11-26 오전 11:08:55

    수정 2019-11-26 오전 11:08:55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간편금융 플랫폼기업 NHN페이코와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페이코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본인정보 활용지원 실증서비스` 중 하나로 페이코(PAYCO) 앱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의 금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페이코 앱의 금융 탭 `MY Data` 메뉴에서 제휴 금융사 중 신한금융투자를 선택한후 보유상품 조회 항목 설정 및 약관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사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페이코 앱에서 보유 금융상품 내역 및 잔고현황, 거래내역 등을 조회하고, 자신의 데이터를 선별해 받을 수 있다. 향후 이용자의 금융상품 보유 현황 및 투자 방식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신한금융투자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구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장은 “금융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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