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969.27 13.95 (-0.47%)
코스닥 1,001.35 0.08 (-0.01%)

[특징주]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확정에 건설株 ‘들썩’

  • 등록 2021-08-30 오후 12:39:58

    수정 2021-08-30 오후 12:39:5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가 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가구의 입지를 확정 발표하자 건설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 때문이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5분 기준 시멘트 관련주는 전 거래일 대비 4.01% 상승 중이다. 건설주도 전 거래일 대비 3.60% 올랐다.

한일시멘트(300720)는 전 거래일보다 8.49%(1만9000원) 오른 2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신양회(004980)는 전 거래일보다 3.90%(400원) 오른 1만700원에, 한일현대시멘트(006390)는 전 거래일보다 2.96%(1000원) 오른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주도 13개주가 모두 상승세다. 가장 많이 오른 것은 KCC건설(021320)이다. 전 거래일보다 7.51%(800원)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006360)은 7.09%(2900원) 오른 4만3800원에, DL이앤씨(375500)는 4.51%(6000원)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주택 공급책 영향이 크다. 국토교통부는 총 14만 가구 규모의 신규공공택지를 추가로 발표했다.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등에 신도시급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인천구월2, 화성봉담3, 남양주 진건 등도 신규택지로 지정됐다. 특히 충청권인 대전죽동고 세종 조치원, 세종 연기 등에도 2만 가구가 조성된다.

규모별로 보면 의왕군포안산과 화성진안에 각각 4만 1000가구, 2만 9000가구를 공급한다. 모두 330만㎡이상 규모로 추가적인 ‘3기 신도시’급으로 평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별도로 분류하는 건 안 맞긴 하지만 굳이 나누자면 추가 3기신도시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인천구월2에 1만 8000가구, 화성봉담3에 1만 7000가구, 남양주 진건에 7000가구, 양주장흥에 6000가구, 구리교문에 2000가구 규모의 택지가 조성된다. 지방권에서는 대전죽동2, 세종조치원, 세종 연기 등에서 2만가구가 공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접근성이 우수한 도심 인근지역에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주변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복합자족도시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