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 돌봄 ‘종합재가센터’ 1호 성동구 오픈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노인·장애인 돌봄
은평·강서·노원· 마포구 까지 5곳 연내 도입
  • 등록 2019-07-22 오전 11:15:00

    수정 2019-07-22 오전 11:15:0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노인·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책임질 ‘종합재가센터’를 연내 5개 자치구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첫번째인 ‘성동종합재가센터’가 23일 문을 연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노인·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이다.

이달 성동구를 시작으로 은평구(8월), 강서구(9월), 노원구(10월), 마포구(11월)에서 차례로 종합재가센터가 문을 연다. 돌봄SOS센터와 연계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돌봄SOS센터 시버사업 시행 5개 자치구에 우선 설치한다. 서울시는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설치·운영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종합재가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집에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지원 등 방문요양·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형’, 센터 내 주·야간 보호시설에서 낮 동안 노인을 돌보는 ‘통원형’, 장애인 활동까지 지원하는 ‘확대형’, 간호 인력이 집에 방문해 투약·영양관리 등을 제공하는 ‘간호특화형’이 있다.

서울시 내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와 구청장 인정자(노인돌봄··긴급돌봄),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자(장애인활동지원)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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