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칼, 정기주총 지연 중…결과 앞두고 폭등

  • 등록 2020-03-27 오전 11:37:43

    수정 2020-03-27 오전 11:37:43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진칼(180640)의 주가가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폭등 중이다. 이날 오전 시작할 예정이었던 한진칼 주총은 현재 2시간 30분이나 개최가 지연되고 있다.

한진칼은 27일 서울 소공로 한진빌딩 26층에서 정기 주주총회 개회를 준비하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 한진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3% 오른 4만 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9시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한진칼 주총은 위임장 확인이 늦어지고 출석주식수 확정 등의 진행으로 2시간 30분이나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국민연금이 한진칼 주총 안건에서 조원태 회장 연임안을 지지했다. 주주연합이 제안한 김신배 사내이사 선임안도 함께 지지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KCGI는 한진(002320) 지분을 10.17%에서 5.16%로 줄이는 대신 한진칼 지분을 18.51%에서 18.57%로 늘린 상태다. 조 회장 측과 주주연합 측이 계속해서 지분을 늘림에 따라 임시 주총이 개최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기 주총 결과로 인해 한진칼 주가가 하락한다면 단기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기 주총 이후에도 주총 재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한진칼의 의결권 가치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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