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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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1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강화된 세법이 사실 투기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며 “다주택 법인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주택들은 상당히 많은 물량이 매각이 되거나 개인 사업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매물이 예상되고 투기 수요는 억제되고 신규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확산될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패닉바잉이 진정될 것이다. 실제 주택 매입을 계획하신 분들이 주택 계획을 차분하게 시기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