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스타 마케팅 앱 '스타띵' 호평

  • 등록 2021-04-02 오후 1:24:36

    수정 2021-04-02 오후 1:24:36

(사진=투비소프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투비소프트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아이돌 굿즈 정품인증 앱 ‘STARThING(이하 스타띵)’이 업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2일 전했다.

투비소프트는 스타띵 앱 출시를 시작으로 토털 스타 마케팅 솔루션과 비즈니스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사업 확장과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케이팝 인기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면서 관련 시장도 거대해지고 있다. 특히 팬덤이 넓고 두터워지면서 해외 시장을 포함한 ‘팬더스트리(Fan+Inderstry)’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며 인기 아이돌 및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팬덤 플랫폼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콘텐츠 불법복제나 무단배포 증가라는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했다. 특히, 인기 아이돌이나 연예인이 착용한 액세서리나 파생상품인 ‘굿즈(Goods)’ 등의 위조는 매우 심각한 상황.

스타띵은 정품 콘텐츠나 굿즈 구매가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까지 팽배해지면서 정품 구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더 나아가 판매나 제작까지도 감소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또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대한 도전이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B2B 시장에서 B2C 시장으로의 넥사크로 플랫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도 있었다.

사용자는 스타띵 앱을 이용해 구매한 음반, 도서, 화보집 등이나 스타 애장품 또는 굿즈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해당 콘텐츠나 굿즈 등이 정품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정품 인증 후에는 사용자에게 소정의 보상이나 이벤트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 컬렉션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투비소프트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굿즈 유통사와의 협력 채널을 이미 구축했으며, 향후 인기 아이돌과 스타의 정품 콘텐츠 및 굿즈는 물론 국내 미발매 정품 콘텐츠 등을 조속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스타띵 앱에는 비대면 시대에 아이돌 및 스타들과 팬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만나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스트리밍과 영상통화 팬사인회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 오프라인에서도 아이돌 및 스타들과 팬들의 접점을 높이는 콘텐츠를 추가하고 굿즈 시장에서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키오스크와의 연동도 도입된다.

스타띵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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