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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타트업에 전기차 핵심인력 빼앗겨…애플카 개발은?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 전기항공기 스타트업으로 이적
더그 필드 부사장 포드로 떠나… 핵심 인력 잇단 이탈
2025년 애플카 출시 목표로 알려졌으나 불확실성 ↑
  • 등록 2021-12-02 오전 11:20:17

    수정 2021-12-02 오전 11:36:1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핵심 인력이 또 이탈했다는 소식이다. 애플은 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애플카’(가칭)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슈베쿠치 (사진= 링크드인)


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등에 따르면 애플 자율주행차 개발 담당 이사 마이클 슈베쿠치가 전기항공기 스타트업인 아처 애비에이션(아처)으로 자리를 옮겼다. 슈베구치는 아처에서 e-VTOL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직을 맡는다.

슈베쿠치는 테슬라 파워트레인(전기차 동력부) 개발 책임자로 근무하다 2019년 3월 애플로 자리를 옮겨 자율주행차 개발에 참여했다.

‘타이탄 프로젝트’로 알려진 애플의 전기차 개발 사업은 올해 들어 핵심 인력이 잇달아 이탈하며 위기에 처한 모습이다.

우선 슈베쿠치에 앞서 지난 9월에는 2018년부터 프로젝트 팀을 이끌던 더그 필드 부사장이 포드자동차로 이적했다. 프로젝트 설립자 중 한 명인 벤자민 라이언 센서팀장도 지난 2월 로켓 스타트업 아스트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애플카 개발은 프로젝트 설립자 중 한명인 애플 인공지능(AI) 책임자 존 지안난드레아가 이끌고 있다. 최근 애플워치 책임자였던 케빈 린치도 자리를 옮겨 애플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아처는 이달 내 테슬라 출신만 3명째 영입했다. 앞서 아처는 테슬라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앨런 테프와 제레미 메이어 등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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