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C-130J 특수전 항공기 전개, 한미연합 공중훈련…실무장 사격도

3일간 한미 연합 공중훈련 실시
연합방위태세 위한 실전적 훈련
  • 등록 2024-06-20 오후 2:50:31

    수정 2024-06-20 오후 2:50:3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공군은 미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AC-130J 항공기가 한반도에 전개해 지난 17일부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고 상호운용성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것이다. 2023년 3월 이후 1년여 만에 한반도에 전개한 미 AC-130J 특수전 항공기는 한국 공군의 F-15K, (K)F-16, FA-50 전투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근접항공지원(CAS)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AC-130J와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는 함께 실무장 사격을 실시했다. 공군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정례적인 훈련은 물론, 수시로 다양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면서 어떠한 작전적 목표도 달성할 수 있는 동맹의 강력한 힘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C-130J는 C-130 수송기를 개조해 분당 수천발의 30㎜ 기관포와 105㎜ 포탄을 사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GM-114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과 GBU-39 소구경 정밀유도폭탄 등 다양한 무장을 통해 지상 표적을 족집게 타격할 수 있다. 첨단 항법 장비와 은밀 침투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이저 유 지상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하늘의 전함’으로 불리는 미국의 특수전 항공기 AC-130J ‘고스트라이더’가 18일 강원도 태백시 필승사격장에서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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