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 '미쉐린 8☆' 야닉 알레노 초청 만찬 개최

한국 제출 식재료 사용한 프랑스 요리 준비
  • 등록 2019-06-17 오전 11:52:53

    수정 2019-06-17 오전 11:52:53

야닉 알레노 (사진=롯데호텔)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시그니엘서울의 81층에 위치한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미쉐린 3스타 오너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3월 첫 번째 행사 예약 접수 당일에 이틀간의 갈라 디너 좌석이 전석 마감되고, 참석한 다수의 국내 미식가와 유명 인플루언서로부터 행사 종료 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고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시 개최되는 갈라 디너에선 총 8개의 미쉐린 스타를 보유한 야닉 알레노 셰프가 직접 행사 기획, 메뉴 개발, 요리에 참여해 그만의 독특한 ‘프렌치 모던 퀴진(French Modern Cuisine)’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특별히 ‘동서양 미식 세계의 만남’을 주제로 하여 한식과 프렌치 요리를 접목한 특별 코스 메뉴인 △토마토, 바질 오일, 부라타 크림을 올린 수박 테린 △깻잎 오일을 곁들인 허브 라비올리 △마요네즈를 곁들인 도화새우와 오시에트라 캐비아 △설탕 크러스트로 로스트한 오리 △올리브 주스와 와일드 로켓(야생 루꼴라)을 곁들인 오리 가슴살 △오리, 토마토, 적양파 소스를 더한 조개 수프 △비빔밥 스타일의 오리 타르타르와 야채 △사과 타르트와 이즈니 아이스크림이 준비된다.

야닉 알레노 셰프가 방한할 때 즐겼던 한식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메뉴는 제철의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셰프의 철학에 따라 스테이의 셰프들이 직접 전국의 농장, 목장, 사찰 등에 방문하여 발굴하고 엄선한 재료들로 만드는 코스 메뉴이다.

또 야닉 알레노 셰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코스 메뉴와 환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프랑스 와인 6종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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