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스트리밍 이용자들을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집 밖에서도 계정 비밀번호를 공유할 수 있게 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넷플릭스는 올 1분기 20만명의 유료 가입자 수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11년 만에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올 2분기 구독자 수가 200만명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자 수는 전세계적으로 약 2억2200만명으로 추산된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 동안 고속 성장해왔으나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정체기를 맞았다.
넷플릭스는 현재 공유계정을 추가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는 구독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부터 과금을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동시에 광고시청 모델 도입 계획도 발표했다. 리드 해스팅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고객들에게 더 저렴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넷플릭스에 주목해 온 사람들은 내가 광고의 복잡성에 반대하고 단순한 구독 모델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단순한 구독 모델의 팬인 만큼 소비자 선택권에 대해서는 더 열렬한 팬”이라면서 “더 저렴한 가격을 원하고 광고에 관대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옵션이 1~2년 내 도입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광고 도입 모델은 넷플릭스에 큰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을 전망이다.




![[포토] 아케이드 준공 인사말하는 김길성 중구청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700626t.jpg)
![[포토]최고위 주재하는 정청래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700581t.jpg)
![[포토]구호 외치는 국민의힘 의원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700311t.jpg)
![[포토]최은우,그린에 올라가라](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600226t.jpg)
![[포토]한강버스, 잠실 인근 강바닥에 걸려 82명 전원 구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600256t.jpg)
![[포토]논술고사 구름인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600159t.jpg)
![[포토]한진선,핀 공략을 준비한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500260t.jpg)
![[포토]성유진-김수지,이제 전쟁입니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400021t.jpg)
![[포토] 수능 다음날 열린 종로학원 입시 설명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401196t.jpg)
![[포토] 코스피 20.24포인트(0.49%) 상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301470t.jpg)
![[단독]“종료 전 문제지 걷었다”…억울하다지만 해프닝으로 끝날 듯](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1700754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