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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카일룸 종속사, 5000억 나주 공동주택 신축사업 착수

아파트 1645가구 규모…향후 실적 견인 기대
  • 등록 2020-05-29 오전 11:14:15

    수정 2020-05-29 오전 11:14:1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상지카일룸(042940)은 종속사 성암홀딩스가 전라남도 나주 공동주택 대규모 신사업에 토지 잔금을 지급하고, 신축 사업을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암홀딩스는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 일대 2만8000평 부지에 아파트 및 상가를 건설한다. 건설 규모는 공동주택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아파트 1645가구에 해당하며, 착공일은 올해 연말이다.

시행 사업 규모는 약 5000억원으로, 회사는 이번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으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실적 견인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가 공동주택 신축 사업을 진행하는 나주시는 한국전력공사 등 15개 공공기관이 빛가람 혁신도시에 이전함에 따라, 최근 몇 년 간 인구 유입이 크게 늘었다.

특히 젊은 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향후 나주역 주변에 에너지 체험파크 및 에너지 혁신 창업타운 등을 조성함으로써 혁신도시와 구도심의 연계로 성장을 꾀하는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 설립’ 등 개발 호재도 연이어 예정돼 있다. 이로 인한 인구유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송월지구는 나주시청, 법원 등기소, 세무서 등 행정 업무 시설들이 밀집해있다.

이 지역은 또 나주 KTX역이 인접한 도심으로 생활편의, 교육, 교통 등 기존 생활 인프라 조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로, 회사는 향후 분양 시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현재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는 아파트 공급물량이 한계로, 인근 지역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회사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는 만큼 높은 경쟁력으로 사업 성공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나주 대규모 사업 시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회사는 약 300가구 규모의 2차 사업 진행 계획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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