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배현진 의원 습격' 중학생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지난 1월 돌로 배 의원 머리 수 차례 가격한 혐의
  • 등록 2024-06-21 오후 2:29:58

    수정 2024-06-21 오후 2:31:28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검찰이 지난 1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이날 특수상해 등 혐의를 받는 A군(15)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1월 25일 오후 5시께 강남구 신사동 건물 1층에서 만난 배 의원에게 다가가 돌로 머리를 약 15회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배 의원은 두피가 찢어지고 얼굴에 상처를 입어 3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일 연예인 지망생 B씨를 보려고 해당 건물을 갔다가 우연히 배 의원을 만났고, 무의식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정치적 동기나 배후 세력 없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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