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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세계 SM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6년 동안 총 3992억원을 투입해 핵심 기술 개발, 검증, 표준설계를 할 계획이다.
이 밖에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유럽 사업자요건 인증 프로젝트를 관리해 최종 인증을 받는 등 프로젝트 관리 경험도 갖췄다.
김한곤 신임 단장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는 우리나라가 그동안 축적해온 원자력 기술의 집약체이며, 앞으로 원전 수출경쟁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핵심 국가전략기술”이라며 “정부부처, 규제기관 등 관계기관과 유관 기업·대학과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