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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소속사 브리지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을 접했다. 현재 효린은 15년 전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다.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씨는 “절 찾아온다고요? 15년 만에 만나서 또 그 공포감을 느껴야하나요”라며 “만나서 사과한들 매니저나 소속사 관계자랑 나올 게 뻔하고 그 무서운 눈빛을 면전에 볼 자신없다”고 말했다.
또 “아까 디엠 한 번 더 보냈는데 읽지는 않고 소속사 기사만 나오는데 답장을 안 하는 건 따로 아이피 추적해서 찾아오겠다는 건가요”라며 “이글 또 보시면 저에게 연락을 해서 진심으로 사과하세요”라며 글을 맺었다.
이와 함께 A씨는 효린의 졸업 사진과 자신의 중학교 졸업장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