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모두 자가격리?…심도 있게 논의 중

  • 등록 2020-03-27 오전 11:46:51

    수정 2020-03-27 오전 11:46:51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국 ·유럽 외에 다른 국가 입국자에 대한 검역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모든 해외입국자들에 대해서 자가격리를 자체적으로 하겠다는 그런 의견들도 좀 있다”며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총괄적으로 판단해서 지자체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가격리자가 늘어났을 때의 어떤 충분한 그리고 효과적인 관리방안, 이런 부분들을 다같이 논의를 하면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해서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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