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하철, 서울을 닮다’를 주제로 열린다. 생동감 넘치는 서울 속 지하철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지하철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부터 전문 사진작가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로 형성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사회분위기를 고려해 지난해까지 진행해 온 시민참여 출사는 하지 않는다. 대신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누리소통망(SNS)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를 부여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총 상금은 1480만원이며, 총 수상자는 70명이다.
서완석 서울교통공사 미디어실장은 “서울 지하철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찍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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