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송재호, 오늘(7일) 숙환으로 별세

  • 등록 2020-11-07 오후 6:59:48

    수정 2020-11-08 오후 9:55:1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재호가 별세했다.

송재호(사진=이데일리DB)
7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우 송재호가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1959년 부산 KBS 성우로 데뷔한 송재호는 영화 ‘싸리골의 신화’, ‘애와 사’, ‘눈물의 웨딩드레스’, ‘영자의 전성시대’, ‘청춘극장’, ‘별 하나 나 하나’, ‘사랑의 계절’, 드라마 ‘113 수사본부’, ‘귀향’, ‘TV 춘향전’, ‘사랑이 꽃피는 나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친 국민 배우다.

지난해에도 ‘자전차왕 엄복동’, ‘질투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 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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