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친구의 날’ 기념 ‘우정상(Friends Awards)’ 기능 공개

창립기념일을 친구의 날로..한 해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고마움을 표현하는 기능으로 우정의 의미 되새겨
대표적인 사례 영상 및 국가별 특징 담은 ‘글로벌 우정상’ 공개
  • 등록 2018-02-04 오후 10:00:00

    수정 2018-02-04 오후 10: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페이스북이 열네 번째 생일을 맞아, 친구와의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동영상과 뜻 깊은 관계를 기념하는 ‘우정상’ 기능을 선보인다.

페이스북은 2015년부터 창립기념일인 2월 4일을 ‘친구의 날(Friends Day)’로 지정해 친구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뉴스피드 상단에서 친구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개인에 맞춰 자동 제작된 동영상과 축하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1년 간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에 직접 공유하거나 태그된 사진으로 제작된다.

동영상에 원치 않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다른 사진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또한, 동영상을 타임라인에 공유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

올해는 친구의 날을 기념하는 동영상과 더불어, 보다 특별하게 소중한 우정을 기념할 수 있는 우정상 기능이 추가된다.

동영상 시청 이후, 소중한 친구에게 타임라인 또는 메신저로 우정상을 선물할 수 있다. 우정상은 ‘베스트 프렌드’,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나를 웃게 하는 사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정상은 미리 제작된 템플릿을 활용하거나, 직접 친구 특성에 맞게 제작해 전달할 수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친구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가장 뜻 깊은 우정을 보여준 실제 사용자의 사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우정상과 우정 사례 영상은 해당 링크(https://www.facebook.com/friendsday)에서 살펴볼 수 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7.5억 여건의 페이스북 친구가 생성된 바 있다. 작년 페이스북에 게재된 우정 관련 게시물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6억 여건 이상의 우정 기념 동영상이 공유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페이스북은 친구의 날을 맞이하는 인포그래픽도 함께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사랑해요’ 반응이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멕시코였으며, 생일 축하 게시물이 가장 많은 국가는 독일, 해외 방문 중 체크인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국가로는 영국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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