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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승차감 개선한 '5세대 LS' 공개…국내 출시는?

  • 등록 2020-07-09 오전 11:12:04

    수정 2020-07-09 오전 11:12:04

5세대 LS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렉서스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한 5세대 LS를 공개했다.

지난 1989년 데뷔한 LS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87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메스세데스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아우디 ‘A7’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5세대 LS는 렉서스의 DNA인 정숙성과 승차감을 개량하고 최신 운전자보조 시스템 렉서스 팀메이트를 채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새롭게 개발한 AVS(Adaptive Variable Suspension) 서스펜션 시스템은 댐핑 압력을 낮춰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스프링과 스태빌라이저의 조합으로 일정 수준의 주행 성능도 갖출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여기에 엔진 마운드 특성도 변경해 변속기와 함께 실내로 유입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5세대 LS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외관은 전면부 범퍼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어두운 금속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 리어램프의 기존 크롬 트림을 피아노 블랙으로 변경, 헤드램프와 통일감을 강조했다.

시트 내부 구조도 바뀌었다. 시트 내부에 사용된 패드는 저반발 우레탄을 사용해 진동을 더욱 잘 흡수하고 부드러운 착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하이브리드 버전인 LS500h에서는 사용 빈도가 많은 주행영역에서 가속시의 배터리 어시스트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보다 여유있는 가속을 실현했으며, 발진 가속시의 엔진 최고회전수를 저하시켜 정숙성 향상을 실현했다.

가솔린 모델인 LS500에서는 사용 빈도가 많은 주행영역에서의 엔진 토크의 추출이 향상돼 차량의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 또 시프트 스케쥴을 변형해 각 기어단에서 가속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 가속시 시프트 다운 빈도를 줄였다.

특히 렉서스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사용해 개발했다. 회사는 이것을 모빌리티 팀메이트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렉서스 팀 메이트는 △ 높은 인식 성능 △ 지능화 △ 드라이버와 자동차의 대화 △ 신뢰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5가지의 기술적 특징을 제공한다.

렉서스의 5세대 LS는 올해 하반기 일본 시장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5세대 LS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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