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민대 |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가 마케팅 컨설팅기업 허들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 산학협력 △강사 공유 △인턴십·취업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병구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마케팅 MBA 과정을 개설, 우리나라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허들러스와의 MOU를 통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성민 허들러스 대표는 “현재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전문 인력에 대한 가치가 증대되고 있지만 여전이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며 “국민대 디지털 마케팅 전공은 이런 인력 부재를 해결할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3월 디지털 마케팅 MBA를 과정을 개설했으며,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2차 모집을 다음달 6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