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맞은 여행시장 리오프닝…"여행은 어떻게 바뀔까?"

여행기술·서비스 콘퍼런스 'WiT Seoul'
내달 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OTA·항공·숙박 대표기업 관계자 총출동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시장 변화 조망
  • 등록 2022-10-20 오후 2:16:58

    수정 2022-10-20 오후 2:17:08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여행 기술 및 마케팅 공유 콘퍼런스 ‘웹 인 트래블(Web in Travel·WiT) 서울’이 다음달 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온라인 종합여행사 타이드스퀘어가 주관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콘퍼런스의 주제는 ‘Hello, New World’다. 코로나19 사태로 바뀐 소비 패턴으로 새롭게 열리는 여행시장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엔 하나투어 등 여행사와 국내외 OTA(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 항공사, 호텔·리조트 외에 여행 관련 기술서비스 기업 관계자가 연사와 패널로 나선다. OTA 세션은 토드 레이시 부킹닷컴 매니저와 제이 리 아고다 매니저, 프레데릭 바로우 아마데우스 수석 부사장, 저스틴 홍 트립닷컴 총괄 매니저가 맡는다. 항공 업계에선 엘리스 베커 루프트한자 부사장과 김석완 티웨이항공 상무, 메리 리 아틀라스 대표 등이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한 항공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에 맞춰 싱가포르와 스페인 카탈루냐 등 세계적인 관광 도시들의 도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케이 시바타 벤처 리퍼블릭 CEO, 제레미 벡 라쿠텐 글로벌 국가관리부 여행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는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최근 수요가 폭증한 일본여행에 대해 소개한다.

포스트 코로나 달라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커피 챗 세션엔 김종윤 야놀자그룹 CEO, 송보영 대한항공 본부장,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빈센트 릴레이 아코르 호텔그룹 부사장,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 숙박 등 호스피탈리티 서비스의 변화를 비롯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사례를 통해 축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짚어보는 자리도 예정돼 있다.

콘퍼런스 참가자는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일반이 25만원, 스타트업과 학생은 11만원이다. 현장 등록은 32만원이다.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WiT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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