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분야 투자 여력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640건(구매 1,000건, 일반가공, 400건, AI가공 240건), 600억원 (2019년)이다.
이 중 구매바우처는 902건이 접수되어 504건을 지원(1.8:1), 일반가공은 268건이 접수되어 55건 지원(4.9:1), AI가공은 33건 접수하여 4건을 지원(8.3:1)하게 됐다.
이번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 모집은 데이터 구매바우처가 약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사례가 대거 창출될 예정으로, 사회문제 해결부터 사업모델 발굴, 연구개발 전략수립, 해외시장 개척 등 바우처 활용범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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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1,640개 지원기업은 올해 5월부터 선정된 순서에 따라 과제를 수행 중이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17개 데이터 바우처 전문수행기관은 현장점검(8월∼11월) 등을 통해 이들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