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첫 여성 임원 배출…“조직 안정 위한 인사”

  • 등록 2020-11-27 오전 11:59:49

    수정 2020-11-27 오전 11:59:49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27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우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 안정화에 방점을 뒀다. 또 수주 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8본부 37실 1원 109팀의 조직을 8본부 36실 1원 110팀으로 재편했다.

또 정기 임원 인사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 경영 및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둔 보임 인사를 시행했다. 승진 인사 역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임원을 선발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특히 신사업분야에서는 최초의 여성 상무보를 배출하는 등 신구 조화 속에서 역동성과 다양성을 추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악화된 대외 환경을 극복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업무효율성과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대우건설 인사 명단

◇승진 △전무 민경복 △전무 이호진 △상무 김토문 △상무 김용해 △상무 임종빈 △상무 김영일 △상무 허윤종 △상무 김대식 △상무보 강준영 △상무보 반준성 △상무보 전용수 △상무보 전병길 △상무보 김효준 △상무보 권용웅 △상무보 한진교 △상무보 김도헌 △상무보 박상철 △상무보 홍승국 △상무보 박세윤 △상무보 고중인 △상무보 안신영(女) △상무보 윤상현 △상무보 박성일 △상무보 이강석 △상무보 류포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