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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총 874가구 규모로 지난해 입주한 힐스테이트 명륜(493가구)보다 규모가 더 크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84~137㎡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입지인데다 부산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위치해 있다는 게 장점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8학군의 학군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설계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 설계 등 신평면이 적용된다.
작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명륜의 인기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4억9200만원에 분양됐던 전용 101㎡는 지난 1월 6억1410만원(12층)에 거래됐다. 전용 84㎡도 분양가인 4억2400만원보다 1억원 가량 높은 5억2520만원(16층)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