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전국 교통공사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총괄하는 산·학·연·관 정책공동체인 ‘UAM 팀코리아’(이하 UTK) 워킹그룹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8일 종국책연구단지에서 실질적인 UTK 참여기관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UTK 참여를 시작으로 경기교통공사는 UAM 상용화 시기에 대비, 관련 인프라와 제도 등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UTK 참여를 통해 UAM 정보수집, 동향 파악 등 경기교통공사가 할 수 있는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경기도형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UAM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