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생 쌀막걸리’ GS25 편의점 입점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지평주조는 이달 31일부터 ‘지평 생 쌀 막걸리’가 GS25 편의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지평주조는 이번 GS25 편의점 납품을 시작으로 업소시장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막걸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입점한 지평 생 쌀막걸리는 750㎖ 크기며 판매 가격은 1800원이다.

9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평주조는 주류업계에 불어닥친 이른바 ‘저도주 트렌드’에 발 맞춰 지난 2015년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췄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숙취 없는 술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침체된 국내 막걸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대일 지평주조 이사는 “지평 생 쌀막걸리는 GS25 편의점 수도권 지역 판매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 모든 지점에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