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2차분 7월 분양

  • 등록 2018-07-20 오전 11:11:52

    수정 2018-07-20 오전 11:11:52

(사진=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조합보유분 46세대를 이달(7월)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39㎡ 156세대, 59㎡ 591세대, 84㎡ 635세대 총 1382세대다.

작년 12월 1차 일반분양분 887세대 조기 판매 완료 이후 7개월 만에 조합보유물량을 일반분양으로 전환해 선보인다. 일반분양 2차분은 59㎡ 21세대, 84㎡ 25세대 등 총 46세대다.

시흥시는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묶이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 납입돼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권 전매는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부천 광명 생활권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하면 인천, 광명 도심권 진출입도 수월해진다.

2020년 시흥시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개통할 예정이다.

또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다. 향후 인근 시흥시 은계지구에도 호수공원과 중심상업지역이 조성·개발될 예정이다.

대야역 두산위브는 전 가구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을 강화한 단지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공원을 만들었으며, 차량 동선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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