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명 수원윌스기념병원 인공관절센터장, 아시아 인공관절학회 좌장 맡아

  • 등록 2019-11-04 오전 10:55:37

    수정 2019-11-04 오전 10:55:3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 인공관절센터 이중명 센터장(사진)이 제7차 아시아인공관절학회 학술대회 ‘ASIA2019’의 좌장으로 참여한다.

오는 7~ 8일 이틀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과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유럽에서 참여해 인공관절에 대한 최신정보와 연구를 공유한다. 지난 2014년 제1회 아시아인공관절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시작했고 그 동안 일본, 인도 등 아시아를 거쳐 이번 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한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인공관절에 대한 연구와 학문적 성과가 뛰어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시아인공관절학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중인 이중명 센터장은 좌장으로 참석한다. 이번 ASIA2019에서는 고관절과 무릎, 어깨 관절 등을 비롯해 3D프린팅, 빅테이터 분석, 조직공학, 재료 및 표면기술, 통증관리, 골 손실 관리, 수술 후 관리 등 여러 부위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11월 2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에 좌장으로 참여한다.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가장 보편적이며 전문의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지식들을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전달한다는 원칙으로 고관절 및 골반질환, 외상 치료에 대한 필수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명 센터장은 11월 30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30주년 심포지엄에서는 인공고관절 재치환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학술 심포지엄은 각 분과에서 경험이 많은 강연자들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개원의, 봉직의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지식과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자리이다.

이중명 센터장은 “고관절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술은 물론 7,500례 이상의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서 쌓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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