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부산공장, 'XM3' 20만대 생산…"10월 HEV 국내 출시"

첫 10만대 생산 후 10개월만에 10만대 추가 생산
XM3 E-TECH 하이브리드, 10월 국내 출시
  • 등록 2022-09-27 오후 1:25:23

    수정 2022-09-27 오후 1:25:23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XM3가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XM3는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XM3는 지난 첫 10만대 생산 기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된 10개월만에 10만대를 추가 생산했다. 2020년 1월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했던 XM3는 23개월만인 지난 해 11월 첫 10만대 생산을 기록했던 바 있다.

지난 26일 기준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었던 총 20만 3000여대의 XM3 중 국내 판매 모델은 약 6만4000대, 수출 모델은 약 13만9000대다. 수출 모델 중 약 60%에 달하는 8만2000여대는 지난 해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스웨덴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지난해 실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올 6월 영국 오토 트레이더에서 주관한 실제 구매자가 꼽은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유럽 자동차 시장이 여러 악재 상황 속에서 전년대비 판매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XM3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르노 브랜드 승용 모델 중 올 8월 누적 주문 대수 기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노조집행부 등 임직원들과 26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XM3 20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10월 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10월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되었으며,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모두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유럽 WLTP 복합 연비는 20.4 km/l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 연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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