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보유 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는 LS(006260) 추가 상승 등 이틀 연속 3%대 수익을 기록하며 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 역시 하츠(066130) 4.56% 상승에 힘입어 2.38%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재야고수 부문 참가자들이 선전이 눈에 띄는 하루였다.
한편, 쉽사리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유일한 보유주인 SIMPAC 연속 하락으로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참가자 모두 손실을 기록하며 쉽게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날 1위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는 신규 편입한 대유에이텍에서 4.42%의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이 -7.64%까지 하락, 1위 자리를 다시 경희대 김승기 참가자에게 내주고 말았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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