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당초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일본 정보통신(IT) 기업 관계자와 국내 기업이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행사로 준비했다. 그러나 양국의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한 차례 취소됐다가 일본 측 요청으로 온라인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
박천일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교류회에 이어 오는 16일 양국 기업 간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가 IT 기업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양국 기업이 협력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