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심사는 4월 2일 오후 1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며, 이날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4월 4일 오후 2시 금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되고, 4월 하순에 방영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2000석 규모로 꾸며지며, 본선 진출팀의 노래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인기가수 배일호, 현숙, 서지오, 류지광, 정대왕의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 녹화 추진은 ‘구청장 직통문자’로 전국노래자랑 추진 의견을 제시한 주민으로부터 시작되어 더 의의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 누구나 참여해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함께 즐기는 대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