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한정판 바비 4종 출시…"사전예약 판매"

품목당 200개 이하 한정 판매
  • 등록 2020-06-05 오후 1:42:27

    수정 2020-06-05 오후 1:42:27

2020년 한정판 바비 4종. (사진=손오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바비(Barbie) 2020년 한정판 4종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한정판 바비 4종은 ‘마텔 75주년 기념 오리지널 바비’, ‘BFMC 트위드 패션 바비’, ‘BFMC 블랙 미니 드레스 바비’, ‘드래곤 뮤즈 바비’다.

4종 모두 전 세계 2만 개 이하로 한정 생산하는 ‘골드 라벨 컬렉션’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품목당 총 100~200개 수량을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마텔 75주년 기념 오리지널 바비’는 1959년 최초로 선보인 빈티지 수영복을 입은 바비를 재현한 제품이다. 새빨간 입술과 날렵한 블랙 아이라이너의 오리지널 페이스와 바비를 상징하는 포니테일 헤어로 마텔의 75주년을 기념한다.

‘BFMC 트위드 패션 바비’와 ‘BFMC 블랙 미니 드레스 바비’는 바비 패션모델 컬렉션(BFMC) 시리즈로, 실제 사람 피부 느낌의 실크스톤과 움직이는 관절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신화 속 뮤즈(Mythical Muse) 시리즈 ‘드래곤 뮤즈 바비’는 드래곤에서 영감을 받은 과감하고 화려한 날개와 조각상 같은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신제품 한정판 바비 4종은 예약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성인 마니아층을 위한 바비 컬렉션 라인은 매년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제작, 출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바비의 패션과 스타일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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