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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9일 박씨의 경찰 접대 의혹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 확인이 어렵다며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와 매니저 2명, 2016년 당시 성폭력 수사 전담팀 13명을 조사했지만 모두 부인하는 입장”이라며 “오래 전이라 통화 내역이 없어 객관적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당시 경찰은 박씨에 대한 수사를 한 달가량 진행하다 성폭행 피소 사건 4건에 대해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라며 무혐의로 판단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성매매와 사기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