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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10월 도림천 내 관악구 구간에 대해 별빛내린천으로 브랜드네임을 정하고 ‘별빛공간 조성사업’으로 노후 시설물 등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림 4~5동교부터 신림1교 구간에 걸쳐 교각상부에 100여개의 경관조명, 산책로 바닥에는 그래픽을 투사하는 고보조명을 각각 설치한다.
특히 수변무대 앞에는 관악구의 의인인 강감찬 장군과 12궁도 별자리를 광섬유를 활용해 연출한다. 조명은 인공적이지 않은 빛으로 녹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맑은 별빛내린천과 푸른 관악산이 어우러진 자연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