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치킨 부활하나" 롯데마트 치킨 1.5마리 8800원에 판다

11일부터 일주일간 한통치킨 44% 할인 행사
대형마트, 고물가에 가성비 공략
  • 등록 2022-08-08 오후 12:00:10

    수정 2022-08-08 오후 12:00:10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마트가 치킨 가격을 44% 낮춰 1.5마리를 88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한통 치킨. (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처)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뉴 한통 가아아득 치킨(1만5800원)’ 가격은 7000원(44%) 할인된 8800원에 판매된다. 한통치킨은 한 마리 반 구성의 롯데마트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월 평균 3만5000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롯데마트가 초저가 치킨을 선보이는 것은 12여년 만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2010년 당시 한 마리 1만2000원 하던 프랜차이즈 치킨의 반값에도 못 미치는 5000원에 30% 많은 중량의 ‘통큰 치킨’을 선보였다. 다만 당시 치킨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자영업자 생존권 위협, 골목상권 침해라는 반발이 나오면서 일주일 만에 판매가 중단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1일부터 판매 준비 중”이라며 “최종 가격은 확정 전”이라고 말했다.

고물가에 가성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내세워 선보인 ‘당당치킨’을 한 마리 6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특정 시간대에는 치킨 두 마리 9990원에 판매한다. 지난 6월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당당치킨 누적 판매량은 26만 마리를 넘어섰다.

이마트는 지난 7월부터 9980원에 ‘5분 치킨’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5분 치킨 출시와 동시에 이마트의 7월 치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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