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한계 극복을 위해 무기 특성의 마이크로LED, 나노급LED, QD(퀀텀닷) 등 자발광하는 디스플레이 신기술로 고화질·장수명·초대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협회는 올해 하반기 디스플레이산업의 초격차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및 생태계 구축사업’ 예타 추진에 따라 무기발광 분야의 연구 및 인력양성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기발광 소자·설계 △무기발광 DX공정·장비 △무기발광 소재·부품 특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석박사급 차세대 선도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OLED, 확장현실(XR) 기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정부에서 지원 중인 석박사급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배출되는 인력은 해마다 100여명도 채 안돼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업계에서 예상하는 필요인재와 괴리가 큰 만큼 해당 분야의 석박사 인력이 다수 배출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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