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츠', 경상북도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선정

예비 창업인들의 창의적인 협동조합 활동 장려
컨설팅 및 교육 등 맞춤형 지원 제공
  • 등록 2021-06-23 오후 1:33:27

    수정 2021-06-23 오후 1:33: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디자인 협동조합 ‘와이낫츠’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과소셜비즈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상북도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와이낫츠)
와이낫츠는 사업단에 참가한 서포터즈와 청년활동가 및 청년작가들이 함께 설립한 디자인 사업 협동조합으로, 청년(Youth)+연결고리(Knots)의 합성어를 뜻한다. 청년들이 모여 문화·예술 컨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사회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의미와 더불어 ‘왜 안돼? (Why not?)’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21년 경상북도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경북 지역 예비 창업인들의 혁신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사업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와이낫츠는 조합설립 및 경영역량강화와 관련된 컨설팅 등 평균 700만 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으며, 창업 이후 사업 안정화를 위해 단계별 컨설팅과 교육 등 창업팀 별 맞춤 지원을 제공받는다.

와이낫츠는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목표를 두어,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지역적 특색을 지닌 여러 디자인 관련 컨텐츠를 만들고, 지역 내 특화거리 조성 및 상권 형성으로 지역 소상 공인들이 자립하도록 돕는다.

이에 사업단 관계자는 “와이낫츠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어내고자 한다. 이번 창업지원 공모전에 당선되어 더욱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조합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약정 체결식과 협동조합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많은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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