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더블샵 하이볼’ 출시…‘K-하이볼’ 시대 연다

하이볼 마스터에서 추출해 동일한 맛과 향 유지.
  • 등록 2020-05-29 오전 11:31:26

    수정 2020-05-29 오전 11:31:26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골든블루는 ‘더블샷 하이볼’을 29일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술과 탄산수를 결합해서 마시는 하드 셀처 (Hard Seltzer)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고급 술인 위스키를 탄산수와 섞어 다양한 맛으로 즐기는 하이볼 문화가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든블루는 2년 전부터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하이볼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해왔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으로 만든다. 또한 위스키 원액을 언필터드 (Unfiltered) 형식으로 제작해 하이볼로 음용시 청량감과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이 사람이 직접 제조해 맛과 향이 일정하지 않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이볼마스터’에서 추출한다. 강한 탄산과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가 일정한 비율로 추출되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맛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하이볼이 시간이 지나면서 얼음이 녹고 탄산감이 떨어짐에 따라 위스키 맛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에 비해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탄산수와 함께 최초 9도로 추출됐다.

지금까지의 하이볼이 대부분 일본식이었다면 골든블루는 이제 ‘K-하이볼(코리안하이볼)’로 새로운 하이볼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위스키를 다소 낯설게 느끼는 젊은 연령층부터 기존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로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 변화를 이뤄내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뛰어난 원료로 만든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가심비 좋은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수입 생맥주와 비슷한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20대중·후반의사회 초년생과 30, 40대 직장인뿐만 아니라 기존의 위스키에 친숙했던 소비자들까지 모두 핵심 고객층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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