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 등록 2020-12-02 오전 11:00:00

    수정 2020-12-02 오전 11:00:00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대한민국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23번째를 맞은이번 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의 행사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4점, 산업부 장관표창 35점과 상장 4점 등 총 53점이 개인과 단체에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이순형 에스지이엔지 회장이, 산업포장에는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이사와 윤보선 유림 대표이사가 함께 수상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올해는 전기안전인의 노력으로 국민안전과 전기안전관리체계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다”며 “전기안전관리법이 제정돼 전기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주 실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급증해 신재생에너지 전력 확대 등 세계가 탄소중립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확대, 수소경제로의 도약 등 에너지전환 정책은 이러한 미래에 한발 앞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대적 요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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