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대한민국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23번째를 맞은이번 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의 행사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4점, 산업부 장관표창 35점과 상장 4점 등 총 53점이 개인과 단체에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이순형 에스지이엔지 회장이, 산업포장에는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이사와 윤보선 유림 대표이사가 함께 수상했다.
주 실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급증해 신재생에너지 전력 확대 등 세계가 탄소중립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확대, 수소경제로의 도약 등 에너지전환 정책은 이러한 미래에 한발 앞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대적 요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