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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중심 한국공유경제협회, 기획재정부 사단법인 인가

모두의주차장, 그린카, 크몽,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참여
회장은 숙박공유 코자자 조산구 대표
한국공유경제협회, 기재부 인가 승인 기념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19-01-28 오전 10:01:02

    수정 2019-01-28 오전 10:01: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위원장 전현희)가 지난 25일 택시에 한해 공유경제(카풀)을 도입키로 결론내면서 공유경제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스타트업들이 모여 만든 한국공유경제협회가 기획재정부 사하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주목된다.

지금까지 스타트업들의 협회는 주로 기술 중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대·중소기업 상생에 주력하는 벤처중소기업부 산하로 만들어졌지만, 공유경제가 추구하는 바가 기존 경제 시스템의 혁신을 의미하는 만큼 기재부 산하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난해 1월 출범한 ‘한국공유경제협회(SEAK; Sharing Economy Association of Korea)’는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설립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유경제협회는 세기적 흐름인 공유경제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자 출범한 관련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회장은 숙박공유 코자자 조산구 대표

회장은 코자자 조산구 대표다. 코자자는 외국인 대상 숙박공유 기업으로, 누구든 방이 있는 사람(호스트)이 코자자 인터넷상에 올려놓으면 외국인 게스트를 직접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 대표는 1988년 KT에 입사해 다니다가 1994년 미국으로 유학 가서 2000년대 초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인터넷 위치 기반 서비스 회사를 차려 사업도 했고 2006년 귀국해 KT와 KTH에서 근무했다. 2010년 LG유플러스로 자리를 옮겨 인터넷·IT 관련 신사업을 담당했다.

협회에는 모두의 주차장, 코자자 위홈, 그린카, 크몽, 오픈트레이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바이클립, TECH&LAW, 창조경제연구원, 한국표준협회, 글로스퍼 등 총 50여 개 단체 소속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공유경제협회 로고
협회는 이번 기획재정부 사단법인 허가를 시작으로 ▲ 공유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노력 ▲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회원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중점으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공유경제협회 조산구 회장(코자자 대표)은 “4차 산업 기반의 새로운 혁신 경제 모델이 시민 중심의 공유경제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를 통한 효용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단법인 출범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혁신 모델 발굴, 투자환경 마련 및 사회적 합의 도출과 같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공유경제협회 컨퍼런스 기념촬영
이들은 지난 24일, 한국의 대표 공유경제 기업과 전문가 및 협회 발기인과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승인 기념 ‘공유경제 트렌드와 전망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축사를 건넨 김영노 기획재정부 서비스 경제과장은 “한국공유경제협회 민간단체 사단법인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유경제를 통해 대한민국이 도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협회 측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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