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잔소리 피하자"…파고다, ‘라이브 스트리밍 명절대피소’ 운영

  • 등록 2021-09-16 오후 1:44:58

    수정 2021-09-16 오후 1:44:58

파고다, ‘라이브 스트리밍 명절대피소 운영’. (사진=파고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파고다는 오는 추석 공부와 취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명절대피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파고다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서울, 인천, 부산 등 각 지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고, 강의 영상과 간식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공간 제공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명절대피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명절대피소에서는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생님에게 직접 듣고 싶었던 공부나 유학 및 외국 생활, 연애 등 주제로 질문을 할 수 있다.

사전 질문 신청자에게는 어학원 전 과목과 파고다 인강 전 강좌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추가로 라이브 스트리밍 중 채팅을 통해 질문하면 선생님이 직접 5명을 선정해 교촌 허니콤보 웨지감자 세트를 선물한다.

파고다 라이브 스트리밍 명절대피소 담당자는 “코로나19 스트레스로 효율적인 학습이 어려운 수강생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명절대피소를 준비했다”며 “선생님들의 어학 시험, 유학 경험 등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자유롭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고다 라이브 스트리밍 명절대피소는 유튜브 파고다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8~22일까지 진행한다. 명절대피소 라이브 스트리밍 편성표와 선생님별 라이브 키워드 및 스케줄은 파고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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