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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지스타 2014' ..넥슨·엔씨 등 참가

4일, 지스타 2014 기자간담회 개최
  • 등록 2014-09-04 오후 12:54:37

    수정 2014-09-04 오후 12:54:37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올해 10주년 맞는 ‘지스타 2014’가 오는 11월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4일 오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스타 2014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스타 준비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게임전시회인 지스타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지스타 슬로건은 ‘Game is not over(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로 선정됐다.

올해 지스타 참가업체 유치 목표는 B2C(일반전시) 1300부스, B2B(기업 대상 전시) 1100부스다. 현재까지 등록된 부스수는 B2C 1196부스, B2B 875부스로 참가사 신청 마감을 한 달 여 앞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었다.

등록된 참가업체수는 423개사, 25개국이다.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엔트리브소프트, 엑스엘게임즈 등이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지스타&게임 히스토리관’, ‘스타트업 공동관’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참가사, 참관객, 바이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관호 지스타 공동집행위원장은 “이번 준비를 하면서 올해 10주년을 맞은 지스타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B2C, B2B 등 핵심행사를 중심으로 지스타의 지난 10년과 향후 발전방향을 생각해보는 공간을 구성하고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시장참여를 위한 투자마켓, 스타트업 공동관 등 주소게임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B2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 지난해보다 2000제곱미터 확대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해외의 한국게임시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대만 및 한-아세아센터 등 국가·기관 공동관이 전년보다 크게 늘렸다.

또 국내 게임투자시장 활성화를 통한 국산게임의 경쟁력 강화 및 우수게임 프로젝트의 발굴, 지원을 위해 게임투자마켓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 퍼블리셔 투자팀과 국내 게임전문 투자회사에서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 상담, 우수 게임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투자 유치 지원 컨설팅 등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 사무국은 이외에도 비즈니스 행사들과 맞물려 네트워크파티, 지스타의 밤 등 행사 기간 중 참가사와 바이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부산은 올해 지스타에 15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 국제영화제는 18년동안 세계적으로 알려진 영화제로 자리잡았다”며 “부산은 영화제 못지 않게 지스타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스타에 투입되는 예산 외에도 지스타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예산도 별도로 계획됐기 때문에 지원에 대해서는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온라인게임 시장이 성장이 힘든상황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입장객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올해 지스타는 걱정이 없다”면서도 “모바일로 급변하는 시장상황 등을 내부에서도 많은 논의를 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좀더 다양한 방식으로 지스타를 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된 ‘지스타 2013. 지스타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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