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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베트남 디지털 금융 플랫폼 ‘KB Fina’ 출범

19일 베트남서 출범식…현지기업 ‘G그룹’ 합작
KB금융그룹 경영전략 따른 KB증권의 첫 성과물
“KB Fina, KB금융그룹 베트남 디지털 허브 도약시킬 것”
  • 등록 2021-01-20 오전 10:27:04

    수정 2021-01-20 오후 9:45:21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KB증권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지털 금융 플랫폼 ‘KB Fina’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주사인 KB금융그룹의 2021년 경영전략방향인 “R.E.N.E.W” 전략에 따른 글로벌 사업 확장과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융합한 KB증권의 새해 첫 결과물이다.

박천수 KB증권 글로벌사업본부장(오른쪽)과 푸엉 안 뚜 G그룹 CEO(왼쪽)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플랫폼 ‘KB Fina’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B증권 제공)
이날 출범식은 베트남 정보통신부 응우옌 휘 둥 차관 등 정부관계자, 현지 합작사인 G그룹 CEO 푸엉 안 뚜, 그리고 KB증권 박천수 글로벌사업본부장 및 KB금융그룹 관계자 등 120여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 Fina’는 베트남 국민에게 쉽고 편리하게 금융상품과 컨텐츠를 디지털화 된 금융서비스로 제공하고자 KB증권과 G그룹이 합작해 만든 종합 금융 플랫폼이다. 소비자금융·미디어·엔터테인먼트 주 사업으로 하는 G그룹은 독자적인 생활밀착형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약 20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로컬 SNS 1위 기업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2030세대의 디지털 모바일 거래가 급증하는 등 언택트 경제로의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는 시장이다. 현재 9000여개의 한국 기업의 진출해 신남방국가 중심지로 향후 금융부문의 지속적 성장도 예상된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이머징 국가에서 전통적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사업전략을 기반으로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겠다”며 “‘KB Fina’를 증권의 금융 컨텐츠 플랫폼을 넘어 KB금융그룹의 베트남 디지털 허브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천수 글로벌사업본부장 상무는 “양질의 금융상품과 컨텐츠를 베트남 국민들에게 제공해 ‘KB Fina’를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종합 금융 플랫폼 사업자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의 베트남 법인(KBSV)은 베트남에 진출한 지 3년만에 진출 당시 세전이익 17억원 수준에서 2020년말 세전이익 약 105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KB증권은 향후 ‘KB Fina’를 활용한 디지털 성장전략을 병행해 국내 금융회사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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